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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는 측만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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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순 작성일19-06-05 09:51 조회4,4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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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척추 측만증이 아니겠지?

척추 측만증은 70%이상이 선천성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나머지 30%는 행동이나 학습습관 가족단위의 생활환경에서 비롯하여 진행이 되는 질환이다.
측만증을 확인할 수 있는 나이는 대게 9~10세부터 진행을 하므로 1차적으로
확인을 할 수 있으며 여자아이는 평균12세 전후로 성장이 왕성하고 남자아이는 평균15세 전후로 성장이 왕성하기 때문에 성장하는 동안 급 진행을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아이들이 성장하는 동안 흐믓하게 지켜보는 동안 아이의 척추건강이 많이 흐트러

지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
또한 미리 발견했다 치더라도 부모들의 아이들에 대한 교육열정으로 나중에~ 라고 말한다.
그리고 아이들은 통증이 없기 때문에 사춘기반항 그리고 개인주의 성향으로 인해 치료를 거부하기도 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나중은 없다
우리나라 현실상 아이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시간은 초, 중학교 때 뿐이다
그러나 열정부모는 그 시간도 아깝다
방과후 수업, 과외, 취미활동 등등
어떤 부모는 수능을 치고 나면 치료를 한답시고 야단이다
다들 착각 속에 우리들의 아이들은 그렇게 방치되고 만다.
척추 측만증은 그렇게 좋아지는 질환이 아니다
성장이 멈추게 되면 이미 뼈의 모양이 완성이 되고 안면, 어깨높이, 척추변형, 골반의 틀림,다리길이 변화, o.x 다리 평발 등이 완성이 되어서 치료가 아주 어려워 질 수 있다.
그리고 어른이 되어서 면역력이 약해지면 소화기관 및 심페기능이 약해지고 순환계문제가 생기는 내과적인 질환에 시달리게 된다
그래서 척추 측만증은 성장이 시작할 때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렇게 시작해도 몇 년이 걸리는데 이미 성장이 끝날 때 척추 측만증을 치료한다고? 독일의 경우 척추 측만증을 전문으로 치료하기 위한 전문 센터가 많이 있다고 들었다.
본인은 올바른 체형을 위해 운동을 지도하고 관리하는 사람으로서 이렇게 말씀 드리고 싶다.
내 아이가 나중에 성장하여 훌륭하게 되더라도 건강하지 못하면 참으로 슬픈 일이 될 것이다 라고~ 주제 넘게 머리 숙여 말씀 드립니다.

척추 측만증을 테스트하는 간단한 몇 가지 테스트 법을 올려봅니다
1. 차렸 자세로 서서 양쪽 어깨 높이를 봅니다
2. 바로 서서 얼굴이 한쪽으로 기울었는지 봅니다
3. 바로 서서 허리와 골반의 모양이 바른지 봅니다.
4. 앞으로 숙여서 양쪽 등이 바르게 굽어지는지 봅니다.
5. 누워서 갈비뼈가 한쪽으로 튀어 나오지 않은지 봅니다.
6. 누워서 발 뒷꿈치의 길이가 같은지 봅니다.
7. 옆으로 보아서 배와 머리가 앞으로 나오고 등과 엉덩이가 뒤로 나오는지 봅니다.
이상 7가지 중 3가지 이상만 되도 의심을 해봐야 됩니다.
우리아이는 척추 측만증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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